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3일 부산항 각 터미널 정문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자동차 기사분들을 대상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후부반사판(고휘도 반사지)을 제공하고 부두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항 부두내 도로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Yard Map)도 함께 제공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1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부산항이 세계적 위상에 걸맞는 안전한 부산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