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11일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구직자와 해운선사 선원 일자리 연계』하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에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울산광역시 동구청, 울산항만공사 및 SK해운, KLCSM, H-LINE, 해영선박, 현대LNG 등 우리나라 주요 선사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울산지역 조선업 실직자 및 구직자에게 각 해운선사 간 연계를 통해 선원으로서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각 기관 및 해운선사는 적극적인 사업 기획 및 진행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선원직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한국 선원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와 해운 분야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하여 울산지역 지자체와 해운 선사, 센터 간 상생관계를 구축할 것’이라 말하며,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