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SK인포섹 김덕수 본부장은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및 사고사례, 주요 사이버 공격 전망, 안전한 개인정보의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연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차민식 사장은 “신뢰받는 공기업의 조건으로 정보보호 실천은 필수”라며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 및 실천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랜섬웨어?APT 공격 등 보안위협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정보보호 골든벨 개최와 개인정보처리 위탁 업체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사 임직원 뿐 아니라 위탁 업체 직원도 함께 정보보호를 실천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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