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HMM)이 알파라이너(alphaliner)에서 집계한 컨테이너선사 선복량 순위(’20.4.7. 기준)에서 9위를 기록했다.

현대상선은 ’20년 4월 기준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의 1.9%를 차지하고 있고, 신규 선박 인도분 포함 시 8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4월 현재 총 450,669TEU의 선복량을 가진 선사로 평가되고 있고, 향후 예정되어 있는 신규 선박 인도분(406,708TEU) 반영 시 총 857,377TEU 규모의 선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상선의 현재 선복량은 현재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밍해운(총 797,638TEU)의 선복량에 근접한 수치로서, 올해 안에 양밍해운의 선복량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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