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에서 주관한 ‘2020년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작업장 안전대책 적극 이행 및 항만연관산업 안전문화 확산 노력 △항만근로자 안전의식 향상 및 근로환경 개선 노력 △스마트 기반 항만안전 신기술(선박 어라운드 뷰) 육성 등 안전보건 우수 활동을 추진한 가운데 2019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항만종사자를 포함한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항만 운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 일터 울산항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서비스분야 사업장 중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추진한 각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동종업계 공유를 지난 201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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